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은 백패킹 장소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덕적도에 내려서 버스로 이동이 가능해 쉽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백패커들은 이런 장소를 백보킹이라고 부르며 백보를 걷고 도착한다는 뜻입니다.
1. 덕적도 백패킹
덕적도 백패킹 장소로 서포리 해수욕장, 밧지름해변, 바갓수로봉이 있습니다.
1)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서포리 해변은 덕적도 대표 해변입니다. 해변 뒤에는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지만 현재 운영되지 않습니다. 해변가에 텐트를 설치하시면 관리 명목으로 텐트 1개 10,000원의 비용을 받고 샤워장 이용료는 2,000원 별도로 받습니다.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장가 있고 해변가 뒤편에는 덕적도 맛집 바다반점, 둘리치킨, 편의점이 있습니다. 편의점은 오후 10시 영업종료하니 필요하실 물품이 있다면 미리 구매하셔야 합니다.
2) 덕적도 밧지름해변
밧지름해변은 솔밭 사이트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준비를 많이 해가신다면 좋은 박지가 될 것입니다. 사람이 없어 한적하고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3) 덕적도 바갓수로봉
바갓수로봉은 박지가 협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덕적도 점보택시를 이용하셔야 박지 선점이 가능합니다. 덕적도에 내리기 전 택시를 예약하고 배에서 내려서 바로 가셔야 합니다. 점보택시 비용은 20,000원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덕적도를 둘러볼 수 없고 타프를 준비해야 합니다.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덕적도 주민들이 싫어하는 백패킹 박지입니다.
2. 덕적도 서포리 해변 백패킹
덕적도 진리항 근처에 하나로 마트가 있습니다. 부족한 물품은 구매해서 박지로 이동하시는 게 수월합니다. 해변 근처에는 편의점이 있어 물과 술 등은 구매하지 않고 삼겹살 등을 구매했습니다.
1) 서포리 해변
인천섬은 해변가는 비슷한 연출을 합니다. 나무 그늘막이 설치 되어설치되어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소나무 솔밭에는 텐트가 설치되어 캠핑을 즐기시는 분도 계십니다.
2) 덕적도 맛집
덕적도 맛집으로 바다반점 탕수육이 유명합니다. 과일로 단맛을 냈는지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당기는 맛입니다. 大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돼지고기냄새도 없어 너무 만족했습니다.
덕적도 서포리에 방문하신다면 바다반점 탕수육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3. 덕적도 서포리 해루질
덕적도는 꽃게, 백합, 소라 등 해루질이 가능합니다. 저는 골뱅이라고 불리는 큰구슬우렁이를 잡았습니다. 해루질을 하시는 분들은 서포리 해변 앞에서 꽃게를 많이 잡으셨습니다. 현재 금어기가 풀려서 꽃게 해루질을 하십니다.
해루질을 계획하신다면 보름달이 뜨기전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사리때 가셔야 많은 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간조시간 전에는 반듯이 알람을 맞추시고 바다에서 나오셔야 안전합니다.
덕적도 백패킹 후기
모기가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텐트 설치비 1만원의 비용은 백패커의 입장으로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워비가 별도이기 때문입니다. 방역을 자주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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