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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초보 입문 가이드

코총 2023. 9.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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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에서 사용하는 용어들과 초보에서 고수까지의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백패킹에 도전하신다면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백패킹 초보

1. 백패킹 용어

백패킹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백패킹 입문 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니 참고하시고 백린이 생활을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굴업도 백패킹백린이백패킹 입문
  • 백패킹 : 야영에 필요한 캠핑 장비를 배낭에 넣고 여행을 즐기는 것.
  • 배낭 패킹 : 배낭 안에 짐을 넣는 것.
  • BPL (Back Packing Light): 백패킹을 가볍게 한다는 뜻.
  • LNT(Leave No Trace) : 자연에 흔적을 남지기 말자는 뜻.
  • 백린이 : 백패킹 어린이의 줄임말로 백패킹에 입문한 초보자.
  • 백보킹 : 도보로 걸어서 100 걸음에 도착하는 백패킹 박지.
  • 혹시나 병 :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배낭 속에 불필요한 물품들을 넣는 것.
  • 종주 백패킹 : 산을 종주하며 백패킹하는 것.
  • 계곡 백패킹 : 계곡을 트레킹 하여 백패킹을 하는 것.
  • 산패킹 : 산으로 올라가는 백패킹.
  • 정상박 : 산 정상에서 하는 백패킹.
  • 섬패킹 : 섬에 가서 백패킹하는 것.
  • 주거장비 : 잠을 자기 위한 텐트, 매트, 침낭 등을 말함.
  • 취사장비 :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식기류, 스토브, 냄비 등을 말함.
  • 운행장비 : 박지까지 이동하기 위한 배낭, 옷, 신발, 스틱, 등산화, 아이젠, 스패츠 등을 말함.
  • 화기 : 가스를 이용한 불을 사용하는 도구.
  • 화식 : 화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것.
  • 비화식 : 화기나 불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

 

2. 백패킹 백린이에서 백패커까지

누구나 초보 시절은 있고 꾸준히 하다 보면 고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백패킹과 같은 취미 활동에서는 항상 고수가 있기 마련이라 겸손해야 합니다. 알아도 모르는 척하며 사람을 대하면 동호회 모임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백패킹 초보

1) 백패킹 초보
백패킹 장비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고 동호회 모임 활동을 시작합니다. 아직은 화장실에 대한 공포와 걱정으로 캠핑장을 이용하는 수준을 말합니다. 화장실이 없는 장소로 백패킹을 다녀온 뒤부터 화장실에 대한 개념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남아 있어 극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미스터리렌치 마샬
백패킹

초보 백패커에게 추천하는 장소는 국립 자연휴양림과 수동가족쉼터 등입니다. 백보킹이지만 산중턱이라 백패킹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캠핑 요금이 저렴해 텐트 설치와 장비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기 좋아 자신감이 생기고 산이나 섬으로 백패킹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2) 백패킹 중수
백패킹을 몇 차례 다녀왔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팀원을 리딩하지 못합니다. 중수는 장비병에 걸리기 쉬우며 장비에 대한 부심이 있지만 실전 백패킹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항상 겸손해야 하며 본인이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초보시절 사용하던 백패킹 장비를 교체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백패킹 장비는 구입할 것도 많지만 복장에도 신경을 쓰게 되면서 지출이 많아집니다. 겉 멋에 빠지기 쉬우며 아크테릭스를 만나게 된다면 백패킹 복장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값비싼 돈을 주고 기능성 옷을 구입했기 때문에 등산을 시작하여 100대 명산을 찾아 산을 정복하고 체력을 끌어올립니다.

등산

등산과 백패킹을 겸하며 자연 앞에서 겸손해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 백패킹 후 LNT에 더욱 신경 쓰게 됩니다. BPL에도 관심이 많으며 자신만의 백패킹 색을 찾아갑니다.
 
3) 백패킹 고수
극한에 상황에 팀원들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고수가 되기 전 많은 경험과 이론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고수는 팀원들의 건강, 장비상태 등을 고려하여 어떤 극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백패킹 장비는 살게 없지만 신제품이 나왔을 때 관심을 가질 뿐입니다. 초보와 중수 시절에 없던 여유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선자령 백패킹
백패킹 고수

고수는 이미 같은 박지에서 사계절을 보냈으며 초보와 중수를 이끌고 다닙니다. 고수의 영역에 들어오면 백패킹은 하나의 놀이가 되고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백패커가 되었을 때 모든 상황을 즐기며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3. 백패킹 초보자 코스 박지 추천

초보자라면 무의도 세렝게티를 먼저 가서 백패킹 연습을 마치셨다면 백패킹 3대 성지 선자령이나 굴업도를 추천드립니다. 선자령은 접근성이 좋아 다녀온다면 산패킹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백패킹 3대 성지

1) 무의도 세렝게티 백패킹 가는 방법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세렝게티는 산보다는 평지를 걷는 트레킹 코스로 보시면 됩니다. 1시간이면 박지에 도착할 수 있어 초보분들이 많이 오는 장소입니다.

무의도 세렝게티 가는 방법

1. 무의도 공영주차장 주차하기 무의도 세렝게티는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백패커분들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핫플레이스 유명할 때는 텐트 피칭할 자리도 없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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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자령 백패킹 가는 법
백패킹 3대 성지 선자령은 바람이 부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선자령의 강한 바람을 맞고 나면 앞으로 당신의 백패킹 생활에 한층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텐트를 설치할 때 팩다운을 먼저 하셔야 안전합니다. 여름을 제외하고는 항상 인기장소로 많은 백패커들이 방문합니다.

선자령 백패킹 가는법 금지 주의사항

선자령은 백패킹 3대 성지로 자리 잡고 있어 많은 백패커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선자령은 사계절 중 겨울을 포함 3번은 방문해야 선자령을 백패킹을 다녀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계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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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굴업도 백패킹 가는 방법
굴업도는 배표를 구하기 힘들지만 한 번쯤 다녀오면 좋은 장소입니다. 11월까지 절정이니 그전에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굴업도 백패킹 가는 방법 일정표

굴업도에서 24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봄, 가을이 찾아오면 굴업도 백패킹에 도전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백패킹 3대 성지로 굴업도, 비양도, 선자령이 있고 굴업도는 백패킹 입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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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방에 무게를 줄이는데 비용을 쓰기보다 체력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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